닉부이치치 / 점프 / 두란노 / 희망 전도사
닉부이치치를 아시나요? 해표지증으로 인해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아이...세상의 잣대로 볼 때는 절망이라 불리는 그 아이가 지금은 세계를 누비며 희망의 증거로 전도사로 활기차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요.
닉부이치치의 꿈과 희망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는 책 <점프>를 읽었어요.
처음 이책을 아이들에게 건내며 살짝~~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더랬죠..
어릴때 장애우 통합교육을 진행 하는 교육기관에서 지낸긴 했지만 혹여나 충격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러나 참, 세속적인 저의 기우였더라구요..
아이들이 처음에 닉부이치치의 모습에 궁금함을 보이긴 했지만..
책에서 해표지증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닉부이치치의 삶과 노력, 마음등을 읽으며.. 이해하고,
정말 대단하다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말하더니, 퇴근한 아빠께도 읽어보라며 권하더라구요..^^
바다표범처럼 팔과 다리가 없다는 해표지증...
그로인해 태어나자마자 외면을 당해야 했던 닉부이치치...
그러나 하나님의 아주 특별한 계획이라고 믿게된 부모님의 지원과 사랑덕에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세계를 누비는 희망 전도사가 되어, 닉과 같이 신체적 장애를 격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세상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길을 비춰주는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는 솔직히 제게도 적잖이 충격적이였내요.
과연 나라면 그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내가 그의 부모였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정말 끊임 없이 반문하고 반성하며 책을 읽으며.. 이것이 종교의 힘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아직 종교에 대한 믿음이 없어 가족이 모두 종교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데..
이런 긍정과 희망을 주는 힘이 되고, 세상을 버텨나가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종교라면 ...나도 아이들도 앞으로 믿음을 가져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책에는 닉부이치치외에서 그를 돕고 힘을 주는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옵니다.
닉의 삶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그의 곁에 너무나 멋진 훌륭한 이들이 함께 했기에 더욱 행복했지 않았나 여겨지더군요.
책에서 소개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도 고통이나 좌절의 순간에
어떻게 생각하고 이겨내야 할지 배울 수 있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누구보다 밝고 행복한 닉의 모습이 보이시죠?
세상을 온 힘을 다해 온 맘을 다해 점프하는 닉...
그의 표정을 통해서도 희망을 얻게되는 기분이내요..ㅎㅎ
이책에서는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각 장마다 <닉 아저씨와 함께 생각해보기> 페이지가 있어, 생활에서 아이들이 고민하고 있는것.. 생각해야 할 것들을 함께 이야기 하려 하고 있어요.
삶의 멘토로서 희망의 증거로서 아이들에게도 도움의 손을 뻗어 주고 있는것 같아 좋내요.
직접 아이들이 적어내려가면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도 되리라 여겨집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저는저대로 각자 이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었는대요..
아이들이 읽에도 적고, 독후기록으로도 남기며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적어 놓는걸 보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살펴 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의 일기를 보신 학교 담임선생님도 덧글로 선생님게서도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며, 글 남겨주셔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아이가 더 열심히 읽기도 했구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닉을 통해 왜 우리가 이땅에 태어났는지.. 각자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보고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 되도록 아이도 부모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