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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교회를 향한 사탄의 전략
조회수   |466
큐티일   |2024-05-06
작성자   |김한빛
1. ‘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선지자’라는 타이틀이 참 씁쓸하다.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하나님의 사람’의 목숨을 이용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했던 것처럼, 나도 말씀 속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거나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는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주님의 뜻을 깨달을 때 순종함으로 받아, 언제나 나의 귀가 열려있길 소망한다.

2. 늙은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아 죽게 된 하나님의 사람 이야기도 읽을 때마다 씁쓸한 마음이 든다. 동시에 경각심도 든다. 너무나 오늘날을 보는 것 같다.

어제 주일 본예배 설교 주제가 ‘그리스도가 사라진 교회’였는데,
담임 목사님께서 한참 동안 비진리적인, "예수님"이 빠진 가짜 복음이 어떤 것인지 쭉 이야기하시다가, 끝에 말씀하시길,
“내가 이러이러한 비진리적인 이야기를, 설교 중간에 아무렇지 않게 끼워 넣어서 이야기했으면, 여기 앉아계신 여러분은 분명 ‘아멘’이라고 했을 겁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 정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나도 본문 속 죽임을 당한 하나님의 사람처럼, 누군가 ‘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 깜빡 속아 넘어갈 것 같다. 마귀도 예수님을 시험할 때 성경을 인용했으니,..
말씀의 양면성을 잘 기억하여 늘 분별할 힘을 키우도록 노력하자. 사도행전 속 베뢰아 교회 성도들처럼 말이다.

오늘날 사탄의 전략은 소름 돋게 발전했다. 세상의 문화보다 더 무서운 게, 교회 안에 들어온 거짓과 비진리인 것 같다. 세상의 것은 분별하기 쉽다. 가요와 찬양을 분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정말 아름답고 선한 가사의 가요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가사의 가요는 분별하여 걸러 듣기가 쉽다. 하지만 찬양팀 속에 들어온 거룩하지 않은 문화라든지, 이성 혹은 감성을 말씀보다 더욱 추구한다든지, 이런 것들의 문제는 눈에 잘 드러나지 않아 분별하기 어렵다.

절의 중이나 무슬림들이 하는 소리는 분별하여 거르기가 너무나 쉽다. 근데 강단에서 선포되는, "예수"가 빠진 비진리는 분별하기가 어렵다.
세상의 예능은 분별하여 재미있게 보면 된다. 근데 교회나 교회학교 속에 들어온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분별하기 어렵다. 물론 그것들이 교회에 필요하기도 하다. 성도 간의 교제와 공동체의 기쁨을 위해서 충분히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그런 요소들이 진리와 본질보다 더 위에 서면 큰일 난다는 의미이다.

꽤 신뢰했던, 그래도 저 사람은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던 내 주변의 사람이나 공인이나 단체들에 논란과 이슈가 생길 때마다 충격을 받는다. 분별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다. 이것이 한국교회를 향한 사탄의 전략이다.
철저히 교회에서 인정하지 않은 외부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우리 교회와 교역자분들, 한국 교회가 끝까지 진실한 하나님의 종으로 선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정말 힘써서 기도해야겠다.

기도:
하나님! 사탄이 거짓과 속임수로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성경 읽기와 기도뿐입니다. 주께서 이 영적 전쟁 가운데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소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하시고, 진실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와 온 땅의 교회가 서로 미워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하나 되어 거짓과 비진리에 맞서 싸우게 하소서. 주님 우리를 끝까지 승리케 하소서. 끝까지 지켜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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