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말씀):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O (관찰):
오늘 말씀을 읽으니 두 가지의 찬양이 떠오른다.
"주님을 바라봅니다
비록 지금은 넘어져도
주가 이곳에 여전히 계시기에
주를 바라봅니다
세상은 여전히 어둡고 우리 두 눈 가리워
한치 앞길 우리 알 수 없으나
여전히 우리의 곁에서 우릴 감싸 안으시는
주님 우리의 시선을 드리리" (주님을 바라봅니다/위클레시아)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주만 바라볼지라 中)
꼭 오늘 다윗의 고백 같다.
다윗이 처한 상황은 여전히 어둡고 두려움과 고난이 그의 눈을 가린다.
하지만 그는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본다.
그러고는 자기의 마음을 정하여 새벽을 깨워 주님을 찬양한다.
비천한 자리에 앉아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을 덮는 꿈을 꾼다.
그는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훗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다.
A (적용):
다윗의 태도가 나에게 참 큰 감동을 준다.
마음이 좀만 무너져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도의 자리에 제대로 나아가지 못한 채
다른 것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는 나의 모습이
다윗의 모습과 참 대비된다.
때때로 나의 현실을 바라보며
"이런 나도 그런 크고 놀라운 비전을 가져도 될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꿈을 꿔도 될까?
그게 이루어질까? 지금 내 삶은 그렇지 않아 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다시 다윗처럼 꿈꾸고, 자리에서 일어나 찬양하기로 했다.
부정적인 말이 주꾸 나오는 순간 속에서도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 내 마음을 확정하고
새벽을 깨우는 찬양의 제사를 드리기 원한다.
두려움과 고민이 있을 때 인터넷 정보를 찾아 헤매거나 나의 끊임 없는 상상 속으로 빠져들지 않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라는 고백을 했던 다윗처럼 영적인 상상력을 키우길 원한다.
어두운 굴속 찬란한 비전,
열방에 높아지는 주님 영광.
P (기도):
하나님,
어느 곳에 있든지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는 주님 믿으며
작은 곳에서도 큰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고민할 것, 힘든 일,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일, 등..
우리의 두 눈을 가리는 일들이 세상엔 너무도 많지만,
다윗처럼 기도하며 비전을 위해 달려가는 비전의 사람, 꿈의 사람 되게 하소서.
믿고 미리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케 하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