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말씀):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O (관찰):
<적용하기>의 내용이 참 와닿는다. 정말 전심으로 주님을 예배했다가도 금세 무너져버리는 내 모습을 볼 때가 하루에도 수십 번인 듯하다. 믿음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내 믿음이라 착각할 뿐이다. 믿음의 주인 또한 예수님이시다. 나의 너무나도 약한 마음을 기도로써 주님께 맡겨 드려야겠다. 담대하게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 수 있길 소망한다.
도망간 제자들이나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나, 완전 총체적 난국이다. 단 한 명도 예수님의 편에 선 자들이 없었다. 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누구를 따르는가?
A (적용):
- 나에게 지금 있는 믿음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기
- 묵상 에세이의 내용처럼, 손해를 보더라도 ‘예수님을 파는’ 자리에 가지 않기
- 예수님께 줄 서기!
P (기도):
세상에 줄 서는 것이 헛된 줄을 알면서도 순간순간 제 믿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온전히 빼앗깁니다. 제게 선물로 주신 믿음이 내 것인 줄 알고 내 힘으로 지켜보려 아등바등거리니, 자주 무너지고 실수합니다.
주여, 이 믿음조차 주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끝까지 이 믿음 지켜서, 결정적인 순간에 담대하게 주를 선택하는 자 되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영화에 눈 돌리지 않고 끝까지 주님 편에 서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