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예수 그리스도의 잔을 마실수 있을까?
예수님조차도 피하고 싶었던 십자가의 길
그러나 자신의 원함인 아버지의 원함을
구하고 그 길을 간다.
자신이 원치 않은 그 길을 두고
기도하니 결국은 그 기도의 힘으로
원치 않는 길을 간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모습인가?
그러나 일어나자! 가자! 외치는 주님의 모습은
모습은 어찌나 용기있던가?!
어리석은 용기, 무모한 담대함
기도와 순종이 나은 열매는 참 보잘 것 없던가..?
십자가의 죽음이 그리 어리석었던 것인가..?
아니다 기도와 순종으로 걸어가신
그 십자가에..
나와 우리의 구원,생명,소망,거룩,인내
감사,사랑,희생.용서,믿음,지혜,겸손이..
다 있도다.
그래서 그 어리석고 무모해보인 그분의
발걸음이 복음의 본이 되는 이유다.
세상에서 높아지고 좋아지고
언제나 채워지고 풍요만을 구할때
우리가 기꺼이 비워지고 낮아지며
어리석은 길을 택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이다.
주님을 위해, 주님과 같이
나 또한 내가 원치 않을때에도
부르심의 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