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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가르침과 거꾸로 나아가는 세상
조회수   |330
큐티일   |2024-01-08
작성자   |김현민
우리는 흔히 하나님의 계획안에 이뤄진 일들을 보고, 세상적으로 표현하기를 "우연" 혹은 "운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한다. 물론 무엇이 하나님의 계획인지 알 길은 없다지만, 면밀히 따지자면 하나님의 계획안에 없는 일이 있을까? 우연과 운명은 짧은 인간 시야의 한계를 나타내는 단어일 뿐이다.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보고 귀신이 한 일이라며 성령을 모독하였다. 사람이 어떤 일을 했을 때, 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고 단순히 우연과 운이 겹쳐 이뤄진 일이라 폄하하면 기분이 나쁠진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귀신이 한 일이라 치부하면 어찌 하나님께서 그 일을 보고 기뻐하실 수 있을까? 하지만 삶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감사하기보다, 우리도 운이 좋았다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그러한 표현이 당연시 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본문 후반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가족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지칭하시며 또 하나의 가르침을 주신다. 피로 묶인 혈연 외에도,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모두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 즉 한 가족인 것을 가르치신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세상에서, 개인의 울타리를 아무리 넓혀보아도 사회적으로 부모와 형제자매 까지가 한계인 것이 보인다. 지금의 사회는 점점 더 차갑게,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도록 삶의 방식을 설정한다. 이것을 부수고 그 울타리를 넓히는 방법은 사랑뿐인것 같다. 교회 공동체에서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으로 또 새로운 가정이 생기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족이 생기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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