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말씀) :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O (관찰) :
1)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것이고, 행위는 1%도 구원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나의 행실과 느낌과 감정에 따라 구원을 의심할 때가 많았다. 이런 나눔도 정말 자주 작성하는 것 같다. 나에게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좀 열심히 한 것 같을 때는 구원받은 것 같고, ‘자랑’하게 된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우쭐해지고, 교만해진다.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더라도, 나를 선택해 주시고 은혜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고 자랑해야 하는데, 말로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내심 ‘나를 칭찬하고 인정해 줄까, 나를 높이 평가해주진 않을까?’만 늘 생각하는 내 모습..
신앙생활에 있어서 모든 것을 ‘행위’ 중심으로 바라봤던 나의 무지함을 회개한다. 나보다 상대적으로 연약해 보이는 지체도 똑같이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은혜로 구원해 주신 존재인데, 어찌 나의 행위를 척도로 삼아 누군가를 평가할 수 있을까? 나 자신도, 남도 오직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가 되길 원한다.
2) ‘구원’ 자체에는 행위가 도움 되지 않지만, 구원받은 이후의 삶 속에서 행위는 중요하다. 우리가 잘 알 듯 구원받은 자에게서는 그만한 행동이 나오기 때문이다.
2~3절의 말씀처럼, 이 세상 풍속을 따라,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욕망을 따라 사는 삶은 구원받기 전의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은 후로는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로서 선행을 행하며 살아야 하는데, 나는 요즘 구원받은 자답게 살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옛 습관을 좇아, 이 세상 풍속을 따라 사는 것 같다. ㅠㅠ
주신 구원을 등한시 여기지 말고,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실을 기억하며 선행을 행하며 살아야겠다.
A (적용) :
-감사하며, 말씀대로!
-전도하기, 간증하기, 봉사(섬김)하기
-의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기
-나의 영적 수준을 높이 평가하거나 ‘나’를 자랑하지 말고, 늘 두려움으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P (기도) :
구원해주신 ‘은혜’를 잊으니 의심하게 되고, 행위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자랑하여 교만하게 되고, 선행을 미루게 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구원받은 자다운 삶을 살아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행을 행하며, 겸손하게 신앙생활 하게 하소서.
학생의 신분으로서 다른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나를 사랑해줄 때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게 도와주시고, 나를 드러낼 만한 상황이 왔을 때, 나에 대한 평가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말로만이 아닌, 나의 내면 깊은 곳까지 오직 주님의 공로만을 높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