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사도행전 21 : 27~40》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무리를 충동해
바울을 죽이려 합니다. 백성과 율법을
비방하고 성전을 더럽혔다고 바울을
오해한 것입니다. 그들이 바울을 폭행할 때, 천부장과 군인들이 바울을 결박해 영내로
데리고 갑니다. 바울이 천부장에게 요청해 백성에게 말할 기회를 얻습니다.
백성과 율법을 비방하고 성전을 더렵혔다는
오해를 받은 바울이 폭행 당하며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천부장을
통하여 바울을 건져내신다 사실 천부장을
통해 바울을 살리시는 하나님도 놀라웠지만 그 당시 국제언어라고 할만한 헬라어에
능통했던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는게
더 놀라웠다 단순히 바울이 헬라어에
유창했다는 것에 놀라웠던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을 예비 하시고 바울에게 헬라어를 능통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역시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며 한수 두수가 몇십 수를 볼 수 있는 분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 놀라움과 동시에 내 삶을
반성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외국어와는 조금 먼 얘기지만 전 교회에서 찬양팀을 했었고 언젠가 하나님께서
사용해 주신다면 더 크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에 악기를 하나쯤 다루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 기타를 배우고 싶었다
그런데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버지께도 주셨는지 아버지가 어느날 저녁에 무턱대고 새 기타를 사오셨고 배우라고 권유하셨다
모든 준비가 갖추어 졌고 레슨 해주실
선생님도 구해졌다 그러나 막상 배우니
재미도 없고 흥미가 생기지 않아 기타를
관두게 되었다 지금도 내 기타는 먼지가
쌓인채 내 방 구석에 있다 하나님께서
내마음에 열정을 불지펴 주셨고 아버지를
통해 기타까지 마련해 주셨는데 나는 단지 흥미가 없다는 이유로, 얼마하지도 않고
스스로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핑계로
너무 쉽게 포기해 버렸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바울과 같이 그 재능을 언제
사용하실지 모르는데 내 뜻대로 너무 쉽게 포기한 것에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에 다시
기타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나 용기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시 내가 기타를 잡는 날이 온다면 예전과 같이 쉽게 포기
하지 않길 바라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일부분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워서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려 할때 알맞게 쓰임 받을 수 있는
아들이 될 수 있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미리 준비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마음의 열정을 주시고
모든 준비를 맞춰 주셨음에도 제 스스로의 뜻으로 쉽게 포기해 버렸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기타를 잡고 배우게 된다면
그것이 나를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일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인내하며
배우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고
쓰시려 할때 알맞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