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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교회 친구'에서 '믿음의 동역자'로
조회수   |494
큐티일   |2023-08-03
작성자   |김한빛
지금껏 내가 쓴 묵상을 보면, 어떤 형식에 맞추어 굉장히 정형화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이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정말 큐티 ‘일기’ 쓰듯이 써보려고 한다.

바울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의 모습을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날 ‘믿음의 동역자’라는 것의 의미는 어떠한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왜 나는 지금까지 ‘믿음의 동역자’라는 것을 단순 ‘교회 친구’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일까? 삶을 나누지 않고, 진실함을 나누지 않아도, 그냥 좀 친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얼굴 보고,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이야기하는 정도가 ‘믿음의 동역자’의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오늘 QT를 통해 깨달았다.

교회 안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일보단 형식적인 것을, 고난과 기쁨의 삶을 나누기보단 세속적인 자들과 다름없이 그냥 웃고 즐기는 것을 추구하며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니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정말 하나님의 일을 위해 모여서, 초대교회들처럼 함께 복음도 전하고, 그러다가 고난도 받고, 함께 삶을 나누며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갈까 고민하는 동역자..
안타깝게도 오늘날 이런 동역자를 찾기도, 내가 그런 동역자가 되어주기도 어려운 것 같다.
초대교회 때처럼 조금 예스러워도 사랑 가득한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나부터가 빠르고 세련되고 편한 것만 찾는 시대이다 보니..

매주 만나는 우리 교회 친구들을 그냥 ‘세상 친구’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일원으로서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야겠다.

하나님,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여러 분야를 놓고, 평소보다는 깊이 고민해 봤어요. 교회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더 주님을 묵상할지, 주중의 연락을 통해 어떻게 삶을 나눌지 연구했어요. 제 작은 실천을 통해, 믿음의 동역자를 발견하고 이 땅을 그리스도의 계절로 물들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전도, 비전, 학업, 사역의 영역에서 고민하고 결단한 걸 실천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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