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QT를 하며 자료를 찾다가 여러 무신론자와 그 주장을 찾아보게 되었다. 세계사 속에서, 벌써 옛날부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악한 사상과 세력들이 많았구나. 하긴, 바울의 여러 서신에도 ‘이단’에 대한 존재가 나타나고 있으니 말 다 했다.
요즘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하나님이 경멸하시는 악한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인본주의적 사상, 진화론, 무신론, 이단, 이슬람, 은사중단론, 삼위일체 부정, 종교 다원주의, 등이 있다.
(정말 무서운 것은, 이런 잘못된 사상이 진리를 오염시켜, ‘퀴어 신학’, ‘자유주의 신학’ 등처럼 신학마저 변질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굳이 신학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도 위에 나열한 주장들을 옳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기독교를 무시하고 잘못된 성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 촉구를 위해 어떤 이는 기도로, 어떤 이는 추운 날 집회 참석으로 힘썼다.
오는 2월 3일 금요일,
‘라이오네시스’라는 게이 그룹의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라는 반성경적이며 신성모독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를 ‘방송 적합’하다고 판정한 MBC를 규탄하는 집회도 상암에서 열린다.
이들의 모습이 마치, 오늘 본문 속 블레셋 사람들 같다.
하나님이 패배했다고 착각하며 하나님의 궤를 자기네 신인 다곤 신전에 갖다 놓은 블레셋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 없다.
그리고 조금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스라엘의 무기력하고 위축된 모습이 꼭 우리의 모습과 같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땅바닥까지 떨어뜨리는 세력 앞에서, 우리의 영적 권위는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고 우리의 영향력은 많이 시들시들해진 것 같다. 우리의 이 약한 힘으로는 절대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없다. 세상이 우리를 비웃고 있다.
그런데, 하나니을 대적하는 자들이 간과한 것이 하나 있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실패가 결코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었던 것처럼 말이다. (생명의 삶 中)
사람은 죽고, 시간은 흐르지만,
진리는 우뚝 서서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것이다.
세상의 가치관과, 그들의 소리와 문화와 철학이 교회를 점령하려 하고 있다. 1907년의 부흥 이후 영적 대각성과 부흥이 더는 일어나지 않는 듯하고, 한국교회는 점점 무기력해져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자! 우리의 하나님은 강하시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소년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거룩한 분노’를 내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 무엇보다 강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나아가자.
만약 이때 우리가 침묵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돌들로도 소리 지르게 하실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자. 세계관 전쟁에서 승리하자. 당장 강해 보이는 사탄의 편에 서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의 역사를 바라보는 자가 되자.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라. 세상은 주의 나라가 되고,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될 것이다. 훗날,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원수들은 패배하여 슬피 울며 이를 갈겠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은 기쁨으로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다!
다시 일어나라! 우리 하나님과 그 진리가 결국 승리하여 우뚝 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PRAY
하나님, 이 시대에는 너무나 악한 것들이 많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상이 교회 안에도 침투하고 있습니다. 신학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정치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걸 보면 참 개탄스럽고 화가 납니다. 그런데도 가만히, 무기력해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 더욱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주님, 제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 다윗처럼 거룩한 분노를 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는 약하지만, 주님은 강하심을 믿습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내세우며, 이 땅에 승리의 깃발, 여호와의 기를 들고 행진하는 날이 오게 해 주세요. 결국 승리하실 주님의 역사 앞에, 저희가 쓰임 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주님의 영광으로 덮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ACTION
1. 하나님은 돌들이 소리 지르게 할 수 있는 분이지만, 이왕이면 ‘내가’ 하나님의 그 승리의 역사에 참여하길 사모하자.
2. 세상의 것들이 내 마음을 점령하도록 내어주지 말고, 세계관 싸움에서 지혜롭게 대적하여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