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도운 빌립보 교회를 향해 축복하고
그들에게서 받은 것들을 기억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현한다.
하나님께선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을 세우실 때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일함에 있어 함께하는 이들을 동역자라고 부른다.
비단 같이 땀 흘리는 사람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보하고 기도하는 이들 역시 동역자다.
바울에겐 많은 실라, 아나니아, 디모데 등 동역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곳을 다닌 이들이다.
하지만 그 뒤에는 바울과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많은 교회들이 바울의 일을 도왔다.
이 모든 이들이 바울의 동역자들이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데에도 많은 동역자들이 있어야 한다.
나 역시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기도와 지원이 있었다.
바울이 그러했듯 이 모든 이들이 나의 동역자이다.
그렇다면 나도 바울이 그러했듯 나의 모든 동역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너무 무신경 했던 나의 지난 모습을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