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엄청 위대하신 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불과하면서 나는 너무 많은 죄를 저지르면서 하루하루에 하나님을 까먹는 시간이 엄청 많이 갈수록 늘어나는 거 같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딱 제일 먼저 떠올랐던 질문은 "내 자신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나님을 간절히 믿으면서? 아니면 나의 의지로 쌓아가면서? 아니면 또 다른 우상을 섬기면서?
나는 사실 이 말씀을 전에 읽은 적이 있고, 별 큰마음은 없었다. 누나는 나한테 경고하면서, "약속은 지킬 수 없으면, 무조건 만들지 말라. 주님 앞에서 간절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응답해줄 거야."
나는 그것을 너무 대충, 단순하게 받아들였는지 집에서는 하나님을 무릎을 꿇고 기도한 적이 없다. 그리고 식사하기 전에 하는 모든 기도가 진짜 너무 단순하게 "하나님 오늘 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것은 내가 진짜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너무 익숙해진 행동으로 나오는 말들일까?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된 것은, 내가 진심으로 주님을 믿으면서 기도했었는지 안 했었는지이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꼭 기도라는 개념을 쌓아가고 진짜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간절히 기도가 나오기를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