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서 고통받고 상처받은 우리들을 주님께서는 광야로 인도하신다. 안락과 위로를 꿈꾸며 나아갔던 나의 생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한다. "왜 주님을 끝까지 의지한 나에게 더 큰 고난만을 주시는거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주님은 그 광야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키워주신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주님의 진심을 알고 나니 더 큰 은혜로 다가온다. 주님은 "내가 너를 성공으로 데려가줄게." 가 아닌 "우리 함께 성공을 향해 달려가 보자." 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마음을 물어보시고 헤아려 주시며 인간 마저도 존중해주시는 것이다. 이런 주님의 앞에서 더이산 망설이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나는 이제 아무것도 없는 광야 속으로 가야한다고 해도 주저없이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