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2:12~20>
3일을 은밀하게 살피며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바라보는 마음은 꽤나 힘들었을것이다.
이런 저런 모습으로의 망가짐은
괴로움의 모양을 더 해 주기 쉬웠을것이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절망에,슬픔에 머물지 않았다
어디를 어떻게 재건해야 할지
다양하게 페허가 된 모습을 보며 다시,새롭게
그려내고 있었다.
페허.. 그것은 무가 아니였다.
어제 포스터를 만들며 느낀건
기본의 스케치가 있기에 다시. 그러나 새롭게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기 수월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느헤미야는
절망의 순간,괴로움의 증표인 무너짐의 현장은
다시 하나님의 뜻을 새워나가는
힌트와 스케치가된것이다
9.8해운대성령대집회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동일한 마음이지 않았겠나 싶다.
이시대의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성벽이 허물어진 여러 장소와 모양을 보며
그저 절망과 슬픔에 머문게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며 은혜를 구하고
잠잠히 살피며 어떻게 새워가야할지를 고민하며
준비한 집회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중요한건 느헤미야의 마음보다
그 일을 행하고자 하시고 능히 행하실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 마음에 그 뜻에 순종하는 한 사람.
한 사람들이 그의 공동체 그의 나라
수 많은 영혼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도다.
내가 집회를 준비한자는 아니나
은혜를 구한다.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공동체를 바라보며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나는 할 수 없는 그 일들을
주께서 행하고자 하실때 그를 따라
순종을 행하길 원한다.
나도 보길 원한다.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이루어가시는 현장
에 나도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