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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치열한 경주는 끝나지 않았다.
조회수   |420
큐티일   |2024-07-17
작성자   |강병준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한 제물로 바친 은, 곧 세금으로 바친 은, 개인적인 서원으로 바친 은, 성전에 자진해서 가져온 은을
모든 제사장이 각각 아는 사람에게서 받아서 그것으로 어디든 성전이 부서진 곳을 보수하는 데 사용하도록 하라"(왕하12:4~5)

요아스 왕은 산당을 제거하지 못했다.
우리는 왜 왕들이 그토록 산당을 제거하지 못할까?
왜 그것을 개혁하지 못할까 의문을 가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나기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던 아주 오래된 나라의 전통을
뒤집고 바꾸기란 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요아스는 성전을 보수하고자 한다.
그는 부족함에도 필요와 방향을 잡고 그것을 해내고자 한다.

나는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책과 비판보다는
자신의 때에 하나님앞에서 자신과 공동체가 느낀 무언가를 바꾸고
이루어가는 것에 대해 큰 도전이 된다.

개혁은..왕이라도 한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며
단번에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그 개혁이 성공할지는 더더더욱 모른다.

보라 23년동안 성전은 보수되지 않았다.
23년동안 말이다.

들여다보니 제사장들의 열심도 없었겠지만
또 제사장들이 감당하기 힘든 구조였던 것이다.

요아스는 23년전에 외친 개혁을 23년이 지나서도
포기하지 않고 감당해나가고자 한다.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섭정에 의한 왕이기에 부족함 투성이였겠으나
우리는 요아스의 공을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신앙생활이 10년 20년이 지나면 어느덧 내 신앙과 삶에 대한
개혁도 흐지부지되는데 공동체에 대한 개혁은 더 물건너가버리기 일쑤다.

고등부 부장은 고작 2년했는데
어느덧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일지 어떤 변화앞에서 상황앞에서
반응해야하며 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한 치열함보단
지침과 두려움이 앞서고 있다.

말씀을 볼수록.. 성전보수의 개혁
그리고 하나님이 더욱 원하시는 산당의 제거가 있듯
내 안에 주신 다음세대의 방향이 전부가 아닌 그것을 넘어선 하나님의 개혁이
우리 안에서 일깨워지고 또 담대하게 싸워 살아내야 함을 느낀다.

예레미야서의 말씀이 떠오른다.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렘1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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