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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죽음에 이르는 병.
조회수   |402
큐티일   |2024-07-03
작성자   |강병준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는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믿음은 그토록 모순적인 일들을 받아들이는 일이란 말인가?

이스라엘 왕의 마음을 십분이해하고
엘리사의 모습이 아니 하나님의 모습이 너무나 이해될수 없고
밉다...

오늘의 말씀은 마치 아브라함에게 이삭의 생명을 바치라는 말씀과 겹쳐 들리운다.

이해 될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상황앞에
모순적인 순종을 해야 하는 순간.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비유를 여기서부터 찾고
키르케고르 같이 시대의 철학자도 자신의 실존을 이 말씀에서 찾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있는 이 때와는 또 따르게
하나님은 우리를 찾으신다. 부르신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그 모순으로 초대하신다.
믿음안에는 지극히 이성적인 부분도 포함하고 있겠지만
믿음은 그 이성을 품음과 동시에 그것을 뛰어넘는 일이다.

그것은 굉장히 불합리하고 불안한 일 같지만
가만 살펴보면 그 믿음을 배제한 우리의 삶이 더욱
괴롭고 절망으로 가득차며 지극히 유한함으로 인해 죽을수 밖에 없는
한계밖에 남지 않는 게 인생이고 세상이며 우리의 실존이다.

인생의 비극앞에 그리고 그 비극의 연속을
우리가 직면할 때 우리를 견디고 일으킬 힘이 어디에 있을까?
오히려 하나님앞에선 믿음만이 우리의 존재를 지탱해 줄 것이다.

믿음 없는 우리는 결국 죽음에 이르는 병을 가진 존재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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