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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QT|QT 묵상 보기

2026.
10.
14
수요일
찬양하며 나아가
역대상 25:1-31
새벽나라 영상큐티 261014
썰전 후유증.
조회수   |360
큐티일   |2024-06-03
작성자   |강병준
괜찮은 척 하고 있을 뿐
언제나 먼저 다가가야 되고 섬겨야되고
또 반응하지 않는 아이들을 대하면서 지칠대로 지치고
너무나 쉽게 마음이 무너진다.

한 아이와 설전(?)을 벌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선생님들은 점점 더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감당해가는 섬김이 낙심으로 돌아온다...

"사람에게는 버림을 당하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는
보매로운 산 돌이긴 예수께 나아가 여러분 자신도 산 돌들처럼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십시오"(벧전2:4,5a)

주님은 설전 정도가 아니라 사람에게 제자에게 외면을 넘어 버림까지 당하셨고
사람의 손과 말과 마음으로 죽임을 당하셨다..

아이들이 나를 외면하는 것보다 내 말을 안듣는것보다
내가 주님을 더 외면하고 더 말을 안들었다.

근데 그가 여전히 내 앞에 사랑으로 서 계신다.
나에게 버림 받은 예수가 여전히 내 앞에 손을 내밀고 계신다...

이것이 내가 교사의 자리를 내려놓을 수 없는 이유다.

나의 의,나의 지혜, 나의 경험, 나의 탁월함은 오히려 나를
죄절케하는 요인이 될 때가 있다. 지금처럼 말이다.

오늘의 말씀은 내게 성숙한 어른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갓난아이들과 같이 되라 말씀하신다.(2절)
자녀를 바라보는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를 바라보는 자녀의 자리를 회복할것을 말해준다.

선생으로써, 어떠한 직책으로써가 아니라
자녀로써 하나님께 나아감이 내 삶에 날마다 매순간 있어야 함을 느낀다.

그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신 사랑안에서
나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내 안에 불어온 절망.낙심,포기,나태,완고함들을
주님앞에 버리고 나의 아버지 되신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앞에서 서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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