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영적 성숙

강준민· 지혜와 영적 성숙
지혜와 영적성숙을 읽고
이현주님의 리뷰 · 2010-12-24 오전 3:19:01
하나님은 우리의 편안함보다 성숙에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
이 책은 강해식으로 되어있어서 목사님의 잔잔한 메세지를 바로 앞에서 듣는 거같다.

"지혜와 영적성숙"책 제목만으로도 갈급함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책인데 내용또한 내려 놓지 못하게 할만큼 지혜가 쏟아지는 책이다. 야고보서하면 인내,고난,행함등 다소 딱딱하여 즐겨 보게 되지 않는 말씀인데 강준민 목사님의 책을 통해 "신약의 잠언"을 달콤하게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가 겪었던 삶의 미숙함이 무엇이며 그때그때마다 깨달았던 말씀을 정리하는 시간도 되었고 내가 앞으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도 되었다.

펜을 들고 책을 도배하듯 계속 줄을 그어 가면서 나에게 다짐하고 다짐하게 하는 지혜교과서이기도 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예수님은 풍성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하신 풍성한 생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숙해야 합니다. 행복의 비결이 성숙 함에 있습니다.

솔직히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은 알겠는데 풍성한 삶은 무엇일까? 고민한 적이 있다. 늘 죄와의 싸움, 옳고그름에 대해 내적싸움이 있는 이 삶이 과연 풍성한 삶인가? 풍성한 삶하면 잘살고 잘먹고 명예와 권력이 있는삶,잘나가는 삶이 풍성한 삶이 아닌가 싶었지만  거기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주신것이다. 바로 성숙이다 솔직히 성숙해가는 과정은 정말 인내가 필요하고 나를 인정해야하고 주변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뼈아픔 고통이 있지만 그 터널을 지났을 때에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리고 얻어진 열매를 통해 정말 내 삶이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편안함보다 성숙에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이는 너희 믿음이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3-4)  

하나님은 내가 이룬 업적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내가 성숙해가고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어 온전해지는 것에 더 관심이 있으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따뜻하게 다가오는 지 모른다. 나는 참 일중심적이고 결과중심적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얼마나 걸림돌이 되는 지 모른다.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면 칭찬하시는 것같고 그렇지 않으면 책망하실것 같아 두려워하는 맘으로 자유를 누리지 못했다.일중심적이고 결과중심적이기 때문에 빨리 열매를 보길 원했고 그러다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나를 자책하고 낙심했었는데 하나님은 나를 훈련하고 계셨던거였다. "인내"를 이루는 훈련을... 쉽게 바뀌지 않는 영혼을 통해서 나와 성격이 다른 딸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의 인내하지 못하는 부분을 만지고 계셨음을 깨달았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인간관계를 이루는 지혜에서부터 미래와 돈에 관한 지혜등 정말 나에게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주셨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선 관계를 돈독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답을 주기 위해 말을 들을려고 했던 것 같다.그래서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답을 먼저 말하는 나의 문제점도 보았다 또한 돈에 관한 명확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저축과 헌금에 관한 오해의 소지들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어 내년의 기도제목이 돈관리였는데 이미 응답 받은거 같다. 또한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선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해야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해야한다는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또한 "정말 우리가 남겨야 할 것은 사람이다"라는 말씀은 내가 사는 순장의 삶과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새롭게 했다. 내가 해야할 것은 영원한 순장의 삶이고 엄마이고 아내이구나~~ 이것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이유가 되는구나 싶은 마음이 든다 나도 사람을 남기고 싶다.. 내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통해 성숙해져가는 과정속에 나도 사람을 키우고 싶다. 예수님의 제자... 누구누구를 위해...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나를 성숙시키는 도구이기도 하다.

끝없는 성장과 성숙은 결국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이루는 과정이다.

아~~ 년말에 이렇게 귀한 책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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