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영적 성숙

강준민· 지혜와 영적 성숙
지헤와 영적 성숙
킴썹님의 리뷰 · 2010-10-16 오후 10:53:54
이 책은 성경에서 지혜를 다루고 있는 야고보서 강해이다. 이 책의 저자 강준민 목사는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목회자다. 그는 자신이 묵상하고 기도하며 얻은 깨달음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며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고민하면서 개인과 교회의 부흥을 갈망하는 이 땅의 영혼들에게 말씀과 기도가 부흥의 열쇠임을 강조한다.

이 책 서문에서 강준민 목사는 그동안 배운 하나님의 지혜를, 성경과 만남, 독서, 고난, 묵상과 침묵을 통해 배운 지혜들을 이 책에 담았다고 했다. 지혜를 찾는 사람이야 말로 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지혜는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찾아와서 그 사람에게 머물게 된다. 그것이 지혜의 신비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지혜가 충만하신 분이시다. 성경에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고 했다. 지혜의 본체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지혜는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거룩을 겸비한 지혜이다. 그래서 안전하고 영원하다. 그러나 솔로몬의 지혜는 거룩을 겸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를 분별하라고 가르쳐 준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말씀을 듣고 행치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지혜는 기초를 든든히 세우는 것이다. 집을 건축할 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청사진과 기초이다. 이 책은 우리 인생의 집을 짓는데 필요한 청사진과 같고, 튼튼한 기초와도 같은 ‘지혜’에 대해 말한다. 인생에 거친 폭풍우가 몰려올 때 기초를 튼튼히 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기초요, 모퉁이돌이요, 지혜의 원천이시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지혜 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이기고 올바른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지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인생길에서 만나는 문제와 시련을 극복하는 지혜, 유혹을 극복하는 지혜, 분노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지혜, 참된 믿음을 소유하는 지혜, 미래를 예비하는 지혜, 현명한 물질 관리의 지혜,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는 지혜에 이르기까지, 우리 마음과 성품과 영혼이 온전한 데 이르도록 돕는 지혜를 알려 주는 지혜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를 통해 야고보가 들려주는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를 성숙한 사람으로 인도할 것이다. 성숙에도 원리가 있는데, 우리는 성숙하기 위해 배워야 하고, 배운것을 익혀야 한다. 성숙은 나눔과 섬김을 위한 것이다. 성숙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알고 있는 지식을 얼마나 삶속에 적용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아는 것 만큼 실천하고 그대로 살게 하는 능력이요. 분별력이다.

이 책은 지혜를 갈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고난 중에 있는 괴로워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갈등 속에 있는 분들, 위기 가운데 있는 분들, 기다림 중에 있는 분들, 미래를 준비하며, 성숙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위로부터 임하는 지혜로 아름답고 견고한 인생의 집을 짓게 될 것이다.
댓글1

김영환 · 2010-10-17 서평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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