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과 함께 떠나는 치유여행‘을 읽으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마음의 상처가 생활 속에 어떻게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
사울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변화된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지만 때로는 원치않는 변질된 생각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
사울 또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조급함으로 버림을 받게 되는데 조급함이 하나님보다
상황을 보게 되었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으며 결국은 교만해져서
자신도 제사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했고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눈치를, 상황을 더 보는 변질된 삶으로 버림을 받게 된다.
반면 요셉은 형들에게 버림을 받고 노예 생활 중에도, 감옥에서 있으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의연하게 생활하는 모습은 읽을 때마다, 접할 때마다 감동을 주고 도전을 주는 인물이다.
자신이 21년간 쌓였던 한을 가슴에 맺힌 것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도단에서 형들을
정탐군으로 몰아 3일간 감옥에 가두어두고 또 시므온을 1년간 혼자 잡혀두게 하는 과정과 목 놓아 우는 것을 거치면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치유를 받았다는 것이다. 형제를 용서할 수 있던 계기도 자신의 분신같은 베냐민동생을 대신하여 목숨을
내놓는 형들의 낮아진 마음을 보고 용서를 하고 자신이 요셉임을 밝히게 된다.
사울과 요셉의 결말이 너무도 대조적이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았고 앞으로도 받으며 살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
속에서 그러한 상처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판이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통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