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달란트를 발견하는 즐거운 여행이라는 부제의 책입니다.
달란트는 자주 다뤄진 주제이지만
강준민목사님을 통해서 나오는 글들은 늘 기대만땅입니다. ㅎ
강준민목사님의 책은 많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예전의 큐티진의 칼럼을 통해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깊이 있는 내용을 쉬운 그릇에 담아서 이해하기 쉽게 전해주시는 목사님의 탁월함에
큐티보다도 칼럼을 더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아 발견과 자아 개발, 그리고 자아 초월 이지요.
자신 안에 있는 달란트를 발견하는 지혜, 자아 발견
자신 안에 있는 달란트를 개발하는 지혜, 자아 개발
자신 안에 있는 달란트를 아름답게 사용하는 지혜, 자아 초월 이 그것입니다.
달란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 달란트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그것에 매이지 않고 성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목사님은 서론에서 "인생은 여행이라고, 여행의 기쁨은 발견의 기쁨"이라고 시작합니다.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소중한 여행은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이고
자신을 온전히 알아서 하나님이 의도하신 우리 자신이 되는 것,
하나님을 만나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알게 되는 것.
달란트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도록..
목사님은 책을 통해 알려주시고 권면해주시고 계시네요~ㅎㅎㅎ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상의 일은 그들 안에 있는 좋은 것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에 있어 그 사람이 나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은사를, 비전을 발견하고 깨달아 알 수 있게 되는 그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엄마이자 아내이자 친구가 되고 싶어집니다.
저보다는 제 아이들에게 더 해당될 내용같은데요..
자신의 사명을 찾아가는 길에 대한 글도 아주 유용했답니다.
"당신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가 교차되는 그곳에 당신의 사명이 있다."
평생동안 해야 할 일을 선택할 때 유의해야 할
순수성(양심), 봉사(동정심), 기쁨(재능), 탁월성(운명) 를 찬찬히 둘러보고 점검한다면
천직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천직을 찾은 걸까요?ㅎㅎ;;)
재능과 은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부모는 자녀들이 달란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일을 시켜 보고 지켜보라고 합니다.
곳곳에 김연아 선수를 예로 드셔서 더 이해가 쏙쏙 잘되는 것이 사실입니다..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김연아선수의 자서전, "김연아의 7분 드라마"가 넘넘 읽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고, 재미있어하고, 즐거워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그래서 탁월함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달란트를 잘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읽었던 다른 책에서도 시간의 집중 원리에 대해 도전하신 주님은
이 책에서도 다시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요즘 가장 중요한 목표를 향해 가는데 우선순위를 제대로 두지 않았나봅니다.. ;;;
동시에 끈기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조금 더 견디는 것, "조금만 더 a little bit more"
탁월함에 이르기 위해 조금 더 연습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자국 조금 더 나아가는 사람들..
패배와 도전과 실망을 거듭 마주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능력, 끈기를
저도 배워가고 아이들에게도 삶으로 가르쳐주고 싶어집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되는 방법을 아는 것" 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달란트가 아무리 탁월해도 나쁜 성품과 태도를 가진 사람은 결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지요.
달란트는 성령 충만을 통해,
성실한 (일관성 있고 지속성 있는) 성품을 통해,
학습을 통해 (평생 배우려는 자세, 겸손),
기술을 연마함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통해,
좋은 작업 환경과 좋은 때를 만날 때, 사랑이 더해질 때
빛나게 된다고 합니다.
달란트를 개발하더라도 사랑으로 섬기지 않으면 그 달란트는 잘못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아 초월이란 자신의 유익을 초월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라고 알려주십니다.. ^^
달란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고
달란트를 발견하는 길을 안내해주며
제대로 잘 갈고닦는 것, 자신이 아닌 섬기는 일에 제대로 잘 사용하는 것에 대해
두루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얇은 책이라 손에 잡으면 금방 다 읽어버리지요..ㅎㅎ
저는 예전에 디모데전서의 말씀에서 큰 은혜를 받고
제 아이디를 거의 모두 faithful 로 만들었어요.
나에게는 그러함이 없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충성되이 여겨주신다는 말씀에
은혜와 도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에서는 성경적 성공이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하나님이 맡기신 과업을 성취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우리를 성실(faithful)하도록 부르셨고,
우리가 풍성한 열매 맺기 (fruitful) 를 원하신다고 도전합니다.
다시 한 번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그 음성을 기억하고
하나님 함께 해 주심에 기대서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