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동물 이야기

류모세· 열린다 성경-동물 이야기
열린다 성경-동물이야기
박종진님의 리뷰 · 2010-05-25 오후 4:02:10
열린다 성경-동물이야기는 뭐랄까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성경에서 그냥 지나쳤던 동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독자로 하여금 너무나 읽기 쉽게 책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책을 펴자마자 빠른 속도로 하루만에 읽어내려갔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성경속에서 당시 성경시대의 상황에서 등장하고 있는 동물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 더욱 좋았다. 평소에 성경을 읽으면서도 "왜 지금 여기서 이 동물에 대한 비유가 나왔을까?"에 대한 궁금증들과 "이 동물의 비유를 통해서 이 말씀에서 의미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들이 있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 넘어갈 때가 참 많이 있었다. 
 
열린다 성경-동물이야기는 그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었다. 당시의 문화속에서 동물이 어떤 상징이었는지를 알고 해당되는 그 말씀을 앞뒤로 읽어보았다. 그러고 나니 성경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더욱 깊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어떤 의도인지 파악이 되기 시작했다. 더욱 성경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 성경을 읽어 가는데 더 넓은 복음의 지평이 더 열리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성경 주석이나, 성경공부나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딱딱하게 들어왔던 것이고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서 참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었고 그러다보니 더욱 의미가 분명해지고 오래 기억이 된 것 같다. 다른 열린다 성경 시리즈도 빨리 보고 싶어진다.  

당시의 문화와 요즘의 문화에서 상징하는 동물의 의미가 다르고, 나의 문화권과 타문화권에서 같은 동물에 대한 상징의 의미가 다른 것 같다. 그것을 보았을 때 이 책은 타문화권에서 복음을 전달하는 사람이 성경 말씀을 가지고 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교지 문화권에서 그 동물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을 수 있다면, 그러한 의미의 동물들을 찾아서 비유하면서 선교지 문화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창조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우리가 믿기에는 너무나 광대한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를 사람으로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로서 살아가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했다. 이책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생각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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