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세상을밝히다,스위치

김치국· 소리로세상을밝히다,스위치
Switch!!
라온헤윰님의 리뷰 · 2015-01-18 오후 11:32:59
표지부터가~아! 음악에 관한 것이구나..꼭 읽어봐야 겠다 마음먹고 접하게 된 Swithch "소리로 세상을 밝히다" 공영방송 다큐멘터리에서도 방영되었다는 "음악으로 빛을 그리다"의 주인공인 김치국 교수에 관한 이야기 였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평범한 것으로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보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기에, 보지못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며 불평하고, 원망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는 장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p.190 "장애라는 단어가 영어로는 "disability"인데 저는 앞의 "dis"를 떼어 버리고 늘 "ability"라는 단어를 생각합니다. 장애란 불가능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부분적인 불편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불편한 것, 부족한 것에 집중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력을 잃었지만 저에겐 늘 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죠.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꿈꿀 수도 없는 것은 아니닌까요. 꿈을 꾸고, 그 꿈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그것이 곧 행복이고 성공이죠. 저는 지금도 날마다 꿈을 꾸고, 날마다 그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예전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닉부이치치가 말했던 "disable" 과 "able" 이 생각났다. 

그렇다 김치국 교수는 시각장애라는 불편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의 주변에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듯 비장애인 처럼 많은 이들에게 밝은 빛을 SWITCH 해주며 살아가고 있는거 같았다.
또한 책의 첫 시작 부터 마음에 들었던 바로 이 구절!!  p.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나는 깊은 어둠에서 찬란한 빛을 만들어 내신 하나님의 음성이라 답하리라. 빛이 없을 지라도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만 있다면, 그 인생엔 빛이 비치고 있음을 확신한다. 

그리고 책의 마무리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 나의 가장 오래된 벗은 음악이요,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소리는 내 삶의 모든 것뿐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음성, 바로 말씀이다. 
음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그는 정말 감사할 줄 알고,  p.113 " 삶의 모든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어려운 과제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를 축복이라고 받아들인다. "

모든 것을 축복으로 알아 베풀고 나누고 그의 환한 미소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음악을 통한 진정한 기쁨의 소통을 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용기 있는 그의 이야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가 만난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의 교재와 나눔들을 통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로 만남의 축복을 주신 그분께 진정 감사드릴 수 있는 그의 자세와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부모님과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과 아내를 만나기 까지, 그리고 말괄량이 안내견, 

소리로 세상을 밝히기 위해 만난 김치국 교수 주변의 모든 음악하는 동역자들 또한 그에게는 가장 값진 선물로 여길줄 아는 그의 모습 가운데 은혜를 더하고, 미움이나 원망은 빼고, 사랑을 나누고, 평화를 곱하는 

마음이 지면을 통해서도 느껴졌다. 

성경은 말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이 세상에 보이는 것이 모두가 아님을 알아야 하겠다. 세상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보이지 않는 손이 아직도 일하고 계심을..

보이지 않아도 꿈꿀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switch가 우리내들에게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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