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지치고 무거운 걸음을 옮기는 삶의 한 부분을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책을 만나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세상의 많은 것들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사명을 잊어버리게 만드는가운데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붙잡아야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그 기준이 말씀이 되어야함을 말씀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수고하고 애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생길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 인생의 참된 설계는 하나님을 믿고 따를 때에 시작됩니다 p53
익숙하게 만나던 말씀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며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세워가시는 본질을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심고 가꿔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시간은 구원의 은혜로 이어가야 하는 카이로스의 삶임을 뿌린대로 열매맺는 삶임을 기억하며 우리가 어떤 씨를 뿌리고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부활의 믿음을 선포하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우리를 위해
마른 땅, 마른 길을 바다 속에 이미 예비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각각의 챕터마다 마무리 되어 있는 기도문을 통해
책을 통해 깨달았던 내용들을 기도로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욕망으로 기도하던 것을 멈추고, 욕심으로 신앙생활하던 것을 멈추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그 말씀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p116
진리를 마주하며 성령충만 할 때, 카이로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p73
위기의 때에 카이로스의 시간을 길어 올리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카이로스적인 만남이, 성령충만의 카이로스적인 만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월을 아끼라, 카이로스를 사라.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때가 악하니라.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