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시력을 잃은 장애인인데도 불구하고 유명하게 성공한 사람이 있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 특병한 사람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고,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다시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든 생각은 어떤 일을 이룬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어떤 비견을 품고 걸어가는 것이 이 책의 저자와 동일한 인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된다.
강영우 박사는 어렸을 때, 시력을 잃고 좌절하였다. 그에게 다가온 한 줄기 빛은 성경말씀이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이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심이라.’
강영우 박사님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안계신다는 생각을 해본적인 없다고 한다. 어떤 일이 잘 안풀리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아보고 기도한다고 하신다. 이런 순수함이 있었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삶을 몰입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우리가 어떤 상황, 어떤 경험을 한 것이 힘들고, 괴로운 순간일때가 있다. 그 상황은 위의 성경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실 목적이 있음을 깨닫는 순간 비젼이 생긴다.
강영우 박사님은 비전을 품는 분이셨다. 눈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부분이 차단된 것이다. 하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조금 더딜수는 있지만, 눈으로 받아 들이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에 귀기울일 수 있다.
강영우 박사님의 비전은 세상사람들과 장애인들이 편견없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사람들의 의식은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강영우박사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그 길에 인생을 받히셨다. 이것이 강영우 박사님의 비젼이었다.
하나님의 이끄심데로 순종하고 비젼을 받힌 것은 성공이다. 강영우 박사님은 그런 부분에서 성공하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