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혁신... 읽기전부터 이 책을 읽고서 추천해준 사람이 여럿있었다.
미국의 대형교회의 목회자인 저자는, 교회부임 전 3주간 아시아 전도여행을 다녀오면서..
미국 사회와 교회, 그리스도인들의 현주소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풍요함과 안일함 속에서 진정한 복음의 의미가 변질되어 버린.. 본질을 잃어버린 모습들.
책을 통하여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그 말씀의(복음) 의미가 참으로 무엇인가, 그리고 교회와 목회자가,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아시아 선교때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이 지하교회를 방문한 경험이다.
예수를 믿기 위해, 예배하는 것 하나를 위하여 생명을 내 걸고 모든 것을 내 걸은 성도들의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신앙이! 복음이 결코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찔리게 했다.
또한 믿음으로 잘 세워진 미국이, 국수주의와 내 교회주의, 개인주의로 빠져,
세상의 성공기준을 그리스도인들 조차 따르며 좇고 있는 안타깝고 열받는 현실에서..
저자 목사님은, 이러한 현실의 모습들을 가리지 않고 사실 그대로 낱낱히 파헤치며 토로하고 있다.
책에 나타난 문제들 가운데, 나 조차도 빗겨 가기 어려울 것이다.
다른 사람, 미국의 문제라고 하지말고.
나의 모습과 내 마음, 현주소를 정직하게 파악하고.
복음!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인 성경 - 예수님의 의도와 뜻대로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래디컬 이라는 책은 한국의 문제이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시한번 집어보고 회복해야할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제시해주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