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류모세님의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많이 보아 왔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냥 넘겨왔던 부분들을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면서
성경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 시켜주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 좋다.
사실 성경시대의 풍습을 다루는 책들이 이전에도 많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주로 외국 저자가 쓴 책들이고 번역판이라서 그리 흥미롭지는 못했다.
열린다 성경 생활풍습이야기는 이와는 달리 친근한 한국인 저자이며 현지 이스라엘에서
오랫 동안 생활한 분이기에 닥딱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듣듯이 술술 들어온다.
식물이야기로 시작한 열린다 성경 시리즈가 벌써 6권의 책들로 나왔다.
적지 않은 분량이다. 그 만큼 저자의 노력과 열심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갈 수록 책 내용이 체계적이고, 신학적인 통찰들을 더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지 문화적인 코드를 다룬 것을 넘어서서, 성경을 읽는 중요한 관점들과 고리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여러가지 생활 풍습들을 통해서 성경의 비밀스레 닫혀 있던 부분들과 예수님의 메세지들과
성경 저자들이 묘사하려 했던 것들이 환하게 밝히 보여진다.
이것이 이 책이 지닌 매력이다.
말씀을 사모하는 너무나 귀한 장점이 있는 우리 조국의 성도들에게
이 책은 날개를 달아주는 책이다.
많은 이들이 성경의 배경과 전체의 흐름을 깨달아 알면서도,
그 속에 담긴 세세한 부분을 알아간다면 참으로 귀한 말씀에 대한 통찰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재밌고도 귀한 통찰을 주는 본서를 많은 이들이 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