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 생활풍습 하 - 서평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있는 유기성 목사님의 추천의 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도 “할렐루야!” 하면서 탄성을 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열었다.
책을 읽으면서 첫장에서 부터 우리의 관심과 궁금증이었던 ‘예루살렘의 딸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성경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풍습을 아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낯설고 이해되기 어려웠던 점들이 하나씩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신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만 어려운 책이 아니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지만 재밌다. 저자의 유머가 이 책에 그대로 담겨있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성경의 시대로 돌아가 성경의 저자와 그 당시 인물들과 실제로 호흡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우리아 장군의 죽음을 이해하는 곳에서는 독자가 성문 앞에 정말로 서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조금 아쉬움 부분이 있다면 대부분의 설명에서 쓰여진 것들이 사진보다는 그림이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것은 물론 내용을 의심하는 것보다는 내용에 충실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설명을 보다 강하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페이지 39페이지에서는 방패든 적군이 오른쪽으로 터닝하게 한다는 장면에서 평자가 그림을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무리 봐도 그림에서는 왼쪽으로 터닝 할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오른쪽으로 터닝 할 수 있을까 드는 의문이 그림을 잘못 그려서 그런 것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고 그 당시 풍습을 이해하는데 쉽고 재밌게 쓰여진 책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성경을 좀 더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 당시 풍습을 모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독교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